'속옷 사업 난항?' 송지효, '구원자'로 스크린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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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속옷 사업에 도전했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이며 다시 본업으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17일 송지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구원자의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비록 사업은 기대만큼 순탄치 않았지만, 송지효는 다시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비즈니스 도전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연기자로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낼 송지효가 '구원자'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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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속옷 사업에 도전했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이며 다시 본업으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17일 송지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구원자의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그의 이름이 선명하게 적힌 대본이 자리하고 있으며, 잦은 사용으로 손때가 묻어 헤진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작품에 대한 깊은 몰입과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지난달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속옷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송지효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이 한 개, 두 개 들어온다고 한다"고 전하며 속옷 사업이 쉽지 않음을 언급했다. 이에 하하는 "처음엔 다 그렇다"며 응원했지만, 곧 "너 바이럴 탔다"고 말하며 송지효가 기지개를 켜는 포즈로 찍은 속옷 화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사업은 기대만큼 순탄치 않았지만, 송지효는 다시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구원자'가 최근 크랭크업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원자'는 기적의 대가로 끔찍한 저주가 찾아오면서 이를 벗어나려는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스릴러다. 송지효는 김병철과 함께 극을 이끄는 주연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곡성'(2016), '파묘'(2024) 등 한국 오컬트 영화의 성공을 이어갈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송지효의 본업 복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 도전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연기자로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낼 송지효가 '구원자'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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