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이 '호부지'에게 건넨 의미심장한 한마디는[미디어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에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도 신임 이호준 감독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어 베테랑 사령탑인 김경문, 염경엽 감독이 이호준 감독에게 조언을 건네는 시간이 이어졌다.
염경엽 감독과 이호준 감독은 2023, 2024시즌 LG에서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베테랑'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에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도 신임 이호준 감독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호준 감독도 이에 화답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2시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타이거즈 나성범과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강민호, LG 트윈스 박해민과 홍창기, 두산 베어스 양의지와 김택연, kt wiz 장성우와 강백호, SSG 랜더스 김광현과 박성한,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와 윤동희, 한화 이글스 채은성과 김서현 NC 다이노스 박민우와 김형준,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과 이주형 등 KBO리그 10개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어 베테랑 사령탑인 김경문, 염경엽 감독이 이호준 감독에게 조언을 건네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염경엽 감독의 발언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염경엽 감독과 이호준 감독은 2023, 2024시즌 LG에서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염경엽 감독은 "이호준 감독님,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게 생각대로 안될 것"이라며 좌중들을 웃게 만들었다. 사령탑으로서 어려운 시간이 많을 것임을 예고했다.
NC 사령탑 시절 선수였던 이호준 감독의 스승이었던 김경문 감독은 덕담을 전달했다. 김 감독은 "저는 이호준 감독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하고 싶은대로 하라'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준 감독은 "감사합니다. 미리 말씀해주셔서"라며 염경엽 감독의 조언을 받아들인 뒤 "하고 싶은대로 한 번 해보겠다"고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야구를 예고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맹승지, 볼륨감 버거워 보이는 수영복 자태…귀여운 베이글 비주얼 - 스포츠한국
- 이진호 "김새론, 美서 결혼・유산"…"더 이상의 피해자 막고자" 고인 녹취록 공개 - 스포츠한국
- 옷 안에 위아래로 손 '불쑥'…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하는 남편 - 스포츠한국
- 로제, 위아래 속옷 다 비치는 시스루 패션…너무 가는 극세사 몸매 - 스포츠한국
- 의학 드라마 역대급 띵작 출격…'하이퍼나이프'·'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스한:초점] -
- 배우 강명주, 암 투병 끝 지난달 별세…유작이 된 '폭싹 속았수다' - 스포츠한국
- 혜리, "잘 있니" 해외여행 기억 소환…끈 비키니 뒤태 '핫' - 스포츠한국
- '미키 17' 봉준호가 숨겨놓은 떡밥들?…'미키 17'이 던지는 철학적 질문 [스한: 초점] - 스포츠한국
- 추영우 "주지훈 선배님의 연기와 인간적 면모 모두 존경"[인터뷰] - 스포츠한국
- "가왕의 무게 견딜 것"…'현역가왕2' 박서진, '한일가왕전' 출전 각오 밝혔다 [스한:ⓔ위클리] -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