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미야자키 최종일 공동 12위…이민영 아쉬운 15위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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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1타 차이로 2025시즌 첫 톱10이 불발됐다.
배선우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 컨트리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16번홀(파3)에서 버디 하나를 잡고, 나머지 홀에서 파를 기록해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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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배선우(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1타 차이로 2025시즌 첫 톱10이 불발됐다.
배선우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 컨트리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16번홀(파3)에서 버디 하나를 잡고, 나머지 홀에서 파를 기록해 1타를 줄였다.
사흘간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작성한 배선우는 전날보다 두 계단 밀린 공동 12위로 마쳤다.
배선우는 올해 진행된 앞서 두 대회에서는 모두 30위권이었다.
2라운드 선두에 1타 차이로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이민영(33)은 13번홀(파3)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다른 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추가해 2타를 잃었고, 공동 3위에서 공동 15위(합계 3언더파 213타)로 하락했다.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전미정(43)도 이민영과 같은 순위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의 성적을 낸 쿠도 하루카(일본)가 J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하며 우승상금 1,800만엔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이민영과 공동 3위를 달린 쿠도 하루카는 최종라운드에서 깔끔하게 버디 5개를 골라내면서,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2위 코이와이 사쿠라(일본)를 2타 차로 제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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