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최은우, 남편 응원에 힘입어 대회 3연패 겨냥 [KLPGA]

강명주 기자 2025. 4. 18.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가 펼쳐진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에서 연승을 차지한 최은우는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의 진기록에 도전한다.

최은우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동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흔치 않은 기회라서 부담감도 있지만 설렘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 출전하는 최은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가 펼쳐진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에서 연승을 차지한 최은우는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의 진기록에 도전한다.



 



최은우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동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흔치 않은 기회라서 부담감도 있지만 설렘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은우는 "첫 우승과 타이틀 방어를 기록한 대회라 좋은 기억이 가득한데,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은우는 "가야 컨트리클럽은 내 코스 매니지먼트와 정말 잘 맞는 코스"라고 강조하며 "핀을 넘어가면 어려운 상황이 많이 생겨 온그린에 실패하더라도 그린 앞쪽에 쉬운 어프로치를 남겨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은우는 "최근 결혼을 했는데, 나를 응원해주는 갤러리가 한 명 더 생겨서 든든하고, 심적으로 편안하다"고 밝히면서 "첫 우승과 타이틀 방어의 기운을 이어서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