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빈과 크리스 김,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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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최승빈(23·CJ)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
이를 의식한 듯 최승빈은 "어릴 적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는데 더 CJ컵을 통해 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어 설렌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직접 겨룰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가 크고,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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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최승빈(23·CJ)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최승빈을 주최사 초청 선수로 출전시킨다고 15일 밝혔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내달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텍사스 프랜차이즈 스타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26), 안병훈(33), 김시우(29), 이경훈(33) 등 대회 스폰서인 CJ 후원으로 PGA투어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KPGA투어서 통산 1승을 거두고 있는 최승빈은 2022년부터 매년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해왔다. 따라서 이번 대회 출전은 꾸준히 PGA투어를 노크하는 최승빈에게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의식한 듯 최승빈은 “어릴 적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는데 더 CJ컵을 통해 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어 설렌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직접 겨룰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가 크고,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작년 더 CJ컵에서 PGA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16세 7개월)을 수립했던 영국 교포 유망주 크리스 김(18)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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