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점령한 용 닮은 괴생물체에 관광객들 ‘덜덜’…긴급 출입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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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독을 지닌 푸른 빛깔의 생물체로 인해 스페인의 유명한 해양 휴가지 코스타 블랑카를 찾은 관광객들이 잔뜩긴장하고 있다.
관계 당국에선 피해를 우려해서 이 생물 출몰지역에의 접근을 금지시키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확성기로 관광객들에게 이 생물을 만지지 말라는 경고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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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살인자‘로 불리는 치명적인 바다 생물. [더선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t/20250821222238723jsxz.png)
치명적인 독을 지닌 푸른 빛깔의 생물체로 인해 스페인의 유명한 해양 휴가지 코스타 블랑카를 찾은 관광객들이 잔뜩긴장하고 있다. 관계 당국에선 피해를 우려해서 이 생물 출몰지역에의 접근을 금지시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해안선이 아름다운 스페인 토레비에하 북쪽의 과르다마르 델 세구라의 긴 해안 구간에서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해안가에는 살인적인 ‘블루 드래곤(푸른 용)’ 무리가 출몰한 이후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붉은 깃발이 게양됐다. 구조대원들은 확성기로 관광객들에게 이 생물을 만지지 말라는 경고를 외치고 있다.
용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푸른 천사’로도 불리는 이 생물은 바다 민달팽이의 일종으로,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2.5cm 조금 넘지만 강력한 침에 한번 쏘이면 메스꺼움, 통증, 구토, 급성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과르다마르 델 세구라의 호세 루이스 사에즈 시장은 “이 생물을 발견하면 장갑을 낀 상태일지라도 만지지 말고 즉시 구조대원과 관계 당국에 알려달라”면서 “만약 쏘였다면 쏘인 부위를 소금물로 씻고 가장 가까운 보건소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바다 수영은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지난 4월 또 다른 바다 생물인 작은 파란색 해파리의 공격을 받았다. 그란 카나리아의 플라야 델 쿠라는 솜털처럼 보이는 수만 마리의 이 해파리로 점령당한 바 있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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