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써니’ 의리 지킨다, 남보라 결혼식서 축가‥사회는 김기리 [공식입장]

하지원 2025. 3. 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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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확정하며 5월 결혼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3월 25일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김기리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박진주는 남보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김기리는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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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티 김기리 남보라 박진주/뉴스엔DB
남보라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확정하며 5월 결혼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3월 25일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김기리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박진주는 남보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김기리는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남보라와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온 연예계 절친이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에서 박진주와 함께 연기했으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기리·문지인 부부를 집에 초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청첩장은 남보라 이름을 연상시키는 보라색으로 제작됐으며 예비부부의 영문 이름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하객들에게 향을 선물하기 위해 샤쉐(향주머니)가 함께 동봉되었다.

또 청첩장에는 "차가운 겨울날, 나눔을 하던 그곳에서 우리는 서로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따뜻한 봄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려 합니다"라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여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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