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탈교 선언' 강지섭, 종교 실체 폭로한다…활동 중단 후 2년만 복귀 [엑's 이슈]

이유림 기자 2025. 7.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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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이 방송에 복귀한다.

누리꾼들은 2022년 tvN '프리한 닥터M'에 공개된 강지섭의 집에서 JMS에서 사용하는 예수 초상화와 유사한 액자가 발견된 점, 그리고 그가 2012년 3월 16일 정명석 생일에 맞춰 SNS에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신이다. 축하드린다"라고 남긴 글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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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강지섭이 방송에 복귀한다.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 의혹으로 이름이 오르내린 지 약 2년 만이다.

강지섭은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 스테이' 예고편에 등장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하고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강지섭은 JMS를 언급하며 "워낙 그 단체는 나간 사람에 대해 (이미지가) 사탄화가 되어 있다"고 말했고, 이어 "여자를 몇 명 갖다 바쳤냐", "남자들은 거의 돈으로 1억 원 이상 (바쳤다)", "엘리트들이 되게 많았다"며 내부 상황을 폭로하기도 했다.

특히 신도들 가운데 아이비리그 출신의 수재들도 있었다는 말에 오은영은 "학력 위조 아니냐. 진짜냐"고 되묻기도 했고, 강지섭은 "그 단체의 특징을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떼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23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되며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MS 관련자를 찾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강지섭 역시 관련 인물로 지목됐다.

누리꾼들은 2022년 tvN '프리한 닥터M'에 공개된 강지섭의 집에서 JMS에서 사용하는 예수 초상화와 유사한 액자가 발견된 점, 그리고 그가 2012년 3월 16일 정명석 생일에 맞춰 SNS에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신이다. 축하드린다"라고 남긴 글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지섭은 "힘든 시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며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고 해명했다.

그는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며 "제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디엠이나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나오고 생길 수 있으니 진심으로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강지섭은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후 '태종 이방원', '킬힐', '쇼핑왕 루이', '태풍의 신부' 등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러나 JMS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약 2년 5개월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오은영 스테이'는 그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사진=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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