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원 검진 받아봐야” 현대모비스 이대헌, 발목 부상으로 이탈

잠실학생/조영두 2025. 3. 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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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33, 197cm)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대헌이 발목 부상을 입어 이탈한 것.

경기 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이대헌에 대해 "아직 상태 체크를 못했다. 병원 가서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냈다.

지난 2월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 된 이대헌은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11경기에서 평균 17분 12초를 뛰며 6.7점 2.9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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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이대헌(33, 197cm)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9-85로 패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를 상대로 경기 내내 끌려 다녔고, 결국 패하며 시즌 전적 28승 19패가 됐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승리보다 더 큰 걸 잃었다. 이대헌이 발목 부상을 입어 이탈한 것. 이대헌은 3쿼터 중반 덩크슛을 성공시킨 뒤 착지 과정에서 블록슛을 시도하려던 고메즈 델 리아노와 충돌해 불안정하게 착지했다.

코트에 쓰러진 그는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통증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다행히 일어나 벤치로 물러났지만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이대헌에 대해 “아직 상태 체크를 못했다. 병원 가서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냈다.

지난 2월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 된 이대헌은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11경기에서 평균 17분 12초를 뛰며 6.7점 2.9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장재석, 함지훈과 번갈아 뛰며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지켰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이대헌의 공백기가 길어진다면 현대모비스 역시 2위 싸움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동현 감독의 근심이 깊어지게 됐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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