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또 결장’ 김주성 감독, “컨디션 따라 결정”

대구/이재범 2025. 3. 22.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컨디션 따라서 (결정)한다."

이관희는 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관희가 평소처럼 창원체육관에 나온 걸 감안할 때 LG와 경기에서 자신이 결장한다는 사실을 모른 것으로 짐작된다.

경기 전에 만난 김주성 감독은 최근 출전시간이 줄었던 이관희가 이날 결장한다고 하자 "다른 이유는 없고, 컨디션 따라서 (결정)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다른 이유는 없고, 컨디션 따라서 (결정)한다.”

이관희는 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코트에 나오면 자신의 루틴대로 몸을 푸는 이관희는 그 이후 모습을 감췄다.

경기 전 선수단 미팅을 마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진 박봉진은 선수단 벤치 뒤에서 경기를 지켜본 것과 달리 이관희는 더 이상 눈에 띄지 않았다.

이관희가 평소처럼 창원체육관에 나온 걸 감안할 때 LG와 경기에서 자신이 결장한다는 사실을 모른 것으로 짐작된다.

김주성 DB 감독은 LG와 경기를 마친 뒤 이관희를 출전선수 명단에서 뺀 이유를 묻자 “그건 나중에 추후에(말하겠다)”고 했다.

22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원주 DB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이 자리에도 이관희는 없었다. 2경기 연속 결장한다는 의미다.

경기 전에 만난 김주성 감독은 최근 출전시간이 줄었던 이관희가 이날 결장한다고 하자 “다른 이유는 없고, 컨디션 따라서 (결정)한다”고 했다.

현재 안양 정관장과 공동 6위인 원주 DB는 가스공사를 꺾어야만 단독 6위에 오를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