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사회 1명 늘려 10명...전영현·송재혁·이혁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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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사내이사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이 새로 선임되고 노태문 모바일 사업부장이 연임됐습니다.
또 사외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성, 허은녕, 유명희 이사가 연임되고 반도체 전문가인 이혁재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새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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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사내이사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이 새로 선임되고 노태문 모바일 사업부장이 연임됐습니다.
또 사외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성, 허은녕, 유명희 이사가 연임되고 반도체 전문가인 이혁재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새로 선임됐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 이사회는 기존 9명에서 사내이사 1명이 늘어난 1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이 같은 안건을 상정해 높은 찬성률로 통과시켰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주총 의장을 맡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사내이사는 DX부문과 DS부문에 각각 2인씩 4인 체제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사내이사를 늘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삼성SDI 사장 시절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전영현 부문장에 대해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메모리 사업에 대한 깊은 안목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혁재 교수에 대해서는 반도체 분야 최고 석학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반도체 시장에서 이사회가 관련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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