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은 복귀, 허웅은 이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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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원석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
전창진 KCC 감독은 "허웅은 10일 중 이틀 훈련했다. 훈련을 많이 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없을 때 좋은 분위기를 위해서 변화를 줄 생각이다"며 "(10일 동안) 여러 가지를 훈련했다. 10일 훈련한다고 더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는다. 코치들과 미팅도 했다. 선수들이 (10)연패를 끊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자신감있게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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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맞대결을 갖는다.
13승 30패로 10위인 삼성은 10연패 중인 KCC를 꺾어야만 10위 탈출을 바라볼 수 있다.
만약 KCC의 연패 탈출 제물이 된다면 10위 탈출 가능성이 떨어진다.
승리를 바랄 수 있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2경기에서 결장한 이원석이 복귀하는 것이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원석은 오늘(13일) 출전한다. 선발은 최현민이 먼저 나간다”며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는데 이원석의 예상 출전시간은 18분에서 20분이다. 또 종아리(근육)가 찢어지면 안 된다”고 이원석의 출전소식을 전했다.
코피 코번은 지난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31분 1초 출전해 31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효범 감독은 “코번은 체력이 좋아졌다. 경기를 많이 뛸수록 체력이 더 좋아지는 거 같다. 힘들어하지 않는다”며 “코번은 31분에서 32분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허웅은 10일 중 이틀 훈련했다. 훈련을 많이 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없을 때 좋은 분위기를 위해서 변화를 줄 생각이다”며 “(10일 동안) 여러 가지를 훈련했다. 10일 훈련한다고 더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는다. 코치들과 미팅도 했다. 선수들이 (10)연패를 끊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자신감있게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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