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김상식 정관장 감독, “공동 6위가 됐지만...” … 전창진 KCC 감독, “완패다”
손동환 2025. 3. 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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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6위가 됐지만, 7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완패다" (전창진 KCC 감독)안양 정관장은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91-70으로 꺾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완패다. 할 말이 없다"라고 경기를 짧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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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6위가 됐지만, 7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
“완패다” (전창진 KCC 감독)
안양 정관장은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91-70으로 꺾었다. 3연승을 질주했다. 그리고 20승 27패로 원주 DB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정관장은 디온테 버튼(192cm, F)을 코트로 먼저 내보냈다. 그리고 김경원(198cm, F)을 버튼의 호위 무사로 내세웠다. 또, 박지훈(184cm, G)과 하비 고메즈(191cm, F)가 백 코트 진용을 구축했다.
정관장은 시작하자마자 KCC 존 프레스와 마주했다. 세트 오펜스를 할 때, KCC의 지역방어를 상대해야 했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상대 수비 진술을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경기 시작 3분 57초 만에 16-4로 앞섰다.
크게 앞선 정관장은 여러 선수를 고르게 기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장의 공수 조직력은 가라앉지 않았다. 오히려 2쿼터 시작 2분 7초 만에 33-14로 달아났다. KCC의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빠르게 이끌었다.
하지만 정관장은 더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50-37로 3쿼터를 시작했다. 3쿼터에는 KCC와 줄다리기를 했다. 그 결과, 64-51로 4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4분 26초 전에 81-57. 승리를 확정했다. 마침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들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동 6위가 됐지만, 7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후 “이번 경기 전에도 그랬다. 선수들에게 ‘순위는 신경 쓰지 말자. 어느 팀이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남은 경기들도 이번 경기와 같은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완패다” (전창진 KCC 감독)
안양 정관장은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91-70으로 꺾었다. 3연승을 질주했다. 그리고 20승 27패로 원주 DB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정관장은 디온테 버튼(192cm, F)을 코트로 먼저 내보냈다. 그리고 김경원(198cm, F)을 버튼의 호위 무사로 내세웠다. 또, 박지훈(184cm, G)과 하비 고메즈(191cm, F)가 백 코트 진용을 구축했다.
정관장은 시작하자마자 KCC 존 프레스와 마주했다. 세트 오펜스를 할 때, KCC의 지역방어를 상대해야 했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상대 수비 진술을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경기 시작 3분 57초 만에 16-4로 앞섰다.
크게 앞선 정관장은 여러 선수를 고르게 기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장의 공수 조직력은 가라앉지 않았다. 오히려 2쿼터 시작 2분 7초 만에 33-14로 달아났다. KCC의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빠르게 이끌었다.
하지만 정관장은 더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50-37로 3쿼터를 시작했다. 3쿼터에는 KCC와 줄다리기를 했다. 그 결과, 64-51로 4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4분 26초 전에 81-57. 승리를 확정했다. 마침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들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동 6위가 됐지만, 7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후 “이번 경기 전에도 그랬다. 선수들에게 ‘순위는 신경 쓰지 말자. 어느 팀이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남은 경기들도 이번 경기와 같은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KCC는 16승 31패로 공동 6위인 안양 정관장-원주 DB(이상 20승 27패)과 4게임 차로 멀어졌다.
KCC는 주축 자원들(허웅-송교창-최준용) 없이 후반부를 보내고 있다. 100%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전창진 KCC 감독은 변칙수비를 사용했다. 시작부터존 프레스와 지역방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KCC의 수비가 너무 허술했다. 특히, 정돈된 수비를 할 때, 윙과 코너 모두 찬스를 내줬다. 이로 인해, KCC의 야투 성공률이 높아졌다. 실점 속도 또한 높아졌다. 그런 이유로, KCC는 경기 시작 3분 57초 만에 4-16으로 밀렸다.
전창진 KCC 감독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빠르게 사용했다. 그리고 캐디 라렌(204cm, C)이 힘을 냈다. 그러나 KCC는 2쿼터 시작 2분 7초 만에 14-33으로 밀렸다. 전창진 KCC 감독은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사용해야 했다.
사령탑이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요청한 후, KCC는 정관장을 어떻게든 추격했다. 37-50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3쿼터 한때 51-61로 추격했으나, 버저비터를 허용. 51-64로 3쿼터를 맞았다. 그리고 4쿼터 초반에 확 흔들렸다. 정관장을 결국 넘어서지 못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완패다. 할 말이 없다”라고 경기를 짧게 평가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전창진 KCC 감독
KCC는 주축 자원들(허웅-송교창-최준용) 없이 후반부를 보내고 있다. 100%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전창진 KCC 감독은 변칙수비를 사용했다. 시작부터존 프레스와 지역방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KCC의 수비가 너무 허술했다. 특히, 정돈된 수비를 할 때, 윙과 코너 모두 찬스를 내줬다. 이로 인해, KCC의 야투 성공률이 높아졌다. 실점 속도 또한 높아졌다. 그런 이유로, KCC는 경기 시작 3분 57초 만에 4-16으로 밀렸다.
전창진 KCC 감독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빠르게 사용했다. 그리고 캐디 라렌(204cm, C)이 힘을 냈다. 그러나 KCC는 2쿼터 시작 2분 7초 만에 14-33으로 밀렸다. 전창진 KCC 감독은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사용해야 했다.
사령탑이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요청한 후, KCC는 정관장을 어떻게든 추격했다. 37-50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3쿼터 한때 51-61로 추격했으나, 버저비터를 허용. 51-64로 3쿼터를 맞았다. 그리고 4쿼터 초반에 확 흔들렸다. 정관장을 결국 넘어서지 못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완패다. 할 말이 없다”라고 경기를 짧게 평가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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