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밀었다” 승용차가 ‘탄핵 촉구’ 20대 여성 들이받아…운전자 추적중

김보영 2025. 3.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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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을 하던 20대 여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녹지광장 옆 도로에서 승용차가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탄핵 촉구 철야 농성 중이던 20대 여성이 무릎과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게 "승용차 운전자가 시비를 걸었고, 이후 길옆으로 비켰지만 차량이 그대로 밀고 지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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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집회.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승용차가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을 하던 20대 여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녹지광장 옆 도로에서 승용차가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탄핵 촉구 철야 농성 중이던 20대 여성이 무릎과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게 “승용차 운전자가 시비를 걸었고, 이후 길옆으로 비켰지만 차량이 그대로 밀고 지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근처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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