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의 삼성 우승 청사진, 젊은 피와 베테랑의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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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이 2025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그가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프로팀이라면 1위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지난해 전문가들의 최하위권 예상을 뒤엎은 저력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도 기존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균형 잡힌 조화를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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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그가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비시즌 FA 시장에서 최원태 영입과 아리엘 후라도 계약 등으로 선발진을 대폭 강화했다.
데니 레예스, 후라도, 원태인, 최원태가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이승현 등이 5선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박 감독의 가장 큰 관심사는 불펜 재정비다.
오승환(42), 김태훈(32), 임창민(39), 김재윤(34) 등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 투수들의 성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특히 황동재, 이승민, 이재희, 김무신 등 유망 젊은 투수들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신인 배찬승의 경우 "공이 너무 좋아 하루 만에 테스트를 중단했다"고 할 정도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로팀이라면 1위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지난해 전문가들의 최하위권 예상을 뒤엎은 저력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도 기존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균형 잡힌 조화를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송은범 영입, 김재윤의 재활, 오승환의 철저한 준비 등 세부적인 전략까지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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