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정병희 ‘깜짝’ 금메달…스피드 EP 1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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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희(24·충북체육회)가 롤러스케이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병희는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EP 1만m에서 19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롤러스케이트는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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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희(24·충북체육회)가 롤러스케이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병희는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EP 1만m에서 19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중국의 장전하이가 2위(14점), 최인호(논산시청)가 3위(11점)를 기록했다.
EP 1만m 종목은 200m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포인트를 받고 맨 뒤에 있는 선수는 탈락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종이 울리고 돌아오는 바퀴에서 1, 2위에 오른 선수는 각각 2점, 1점을 받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1~3위가 각각 3~1점을 받는다.
롤러스케이트는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 스피드 부문(남자 1000m·남녀 계주 3000m)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됐는데, 정병희가 종목 첫날 깜짝 금메달을 수확해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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