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광명 붕괴 사고’ 포스코이앤씨 중대산업재해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2025년 4월 17일 오후 4시 26분 조선비즈 RM리포트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앞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상부 도로와 함께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2025년 4월 17일 오후 4시 26분 조선비즈 RM리포트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위반해 근로자 1명 이상이 사망하면 ‘중대산업재해’로 판단한다.
앞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상부 도로와 함께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매몰돼 실종됐다. A씨는 사고 발생 125시간여 만인 지난 16일 오후 8시 11분 숨진 채 발견됐다.
고용부는 중대재해법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수사권을 전담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게하’로 오세요…호텔비 아끼는 ‘꿀팁’된 강남 아파트 단지들
- ‘K아이스크림’ 올해 수출 첫 1억달러 돌파 전망... ‘일등 공신’ 빙그레를 보는 두 가지 시선
- [명의를 찾아서] “난치 혈액암 다발골수종, 치료 희망 있다”
- ‘소상공인 발’ 1t 트럭 판매량 외환위기 이후 최저
- [체험기] “아이폰도 이제 된다”… 애플페이 티머니로 지하철 타보니
- 대출 조이자 ‘완판’ 아파트도 취소 속출…‘마피’ 분양권도 속속 등장
- [당신의 생각은] 기후 위기로 ‘물 관리’ 숙제됐는데… 도마 위 오른 ‘4대강 재자연화’
- [법조 인사이드] 韓피자헛 회생 늦어지는 사연...가성비 피자에 밀리고 210억 부담 위험까지
- ‘빅4’ 회계법인, 퇴사율 뚝뚝... 파트너 승진도 줄었다
- [실손 대백과] 보험분쟁 현장조사 통보받으면 3일 내 손해사정사 선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