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 통일교·신천지가 뼈와 살 돼…지적하면 배신자 매도”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9.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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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3일 "국민의힘에 신천지·통일교·전광훈 등 유사종교집단 세력이 침투해 뼈와 살이 돼 주요 정책, 지도부 선출, 당 선거후보 선출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그것을 지적하면 배신자, 음모론자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의 골격은 지도부이고 뼈와 살은 당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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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골격은 지도부, 뼈와 살은 당원이어야…국힘, 환골탈태 가능할지 의문”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월24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대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3일 "국민의힘에 신천지·통일교·전광훈 등 유사종교집단 세력이 침투해 뼈와 살이 돼 주요 정책, 지도부 선출, 당 선거후보 선출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그것을 지적하면 배신자, 음모론자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의 골격은 지도부이고 뼈와 살은 당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 "전통적인 주류 책임 당원들은 힘을 잃어버렸고 유사종교 집단 교주들이 주요사안들을 결정하는 꼭두각시 정당이 돼 버렸다"고도 했다.

이어 "부패한 기득권 주류세력, 유사종교 집단, 극우 유튜버들만의 세상이 된 정당은 미래가 없다"며 "정통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유사종교 집단과 절연하고 당원명부를 세탁하고 부패한 기득권 주류세력과 극우 유튜버들을 퇴출시키는 등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그러나 "이미 그 세력들이 당의 골격과 피와 살을 이루고 있는데 가능할까"하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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