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뇌물 혐의 재판에 ‘尹 탄핵 국회 대리인단 대표’ 송두환 변호사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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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 사건 변호인단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측의 법률대리인단 대표를 맡았던 송두환(사법연수원 12기) 변호사(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추가 선임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송 전 위원장이 속한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은 지난 10일 문 전 대통령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현복 부장판사)에 변호인선임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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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 사건 변호인단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측의 법률대리인단 대표를 맡았던 송두환(사법연수원 12기) 변호사(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추가 선임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송 전 위원장이 속한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은 지난 10일 문 전 대통령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현복 부장판사)에 변호인선임계를 제출했다. 지난 9일 이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다음 날이다.
송 변호사는 문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2기 동기다. 그는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서울민사지법 판사 등을 지내고 199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 등을 지냈고,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송 변호사는 2019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변호를 맡아 무죄를 받아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1년 9월에는 국가인권위원장에 임명됐다.
또 송 변호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김이수(9기) 변호사(전 헌법재판관)와 함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국회 측 탄핵소추 법률대리인단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후 그는 지난 8월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에 고문으로 영입됐다.
한편, 이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1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해당 기일에는 이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할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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