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복 입고 ‘윤 대통령 파면’ 행진 나선 이재명 대표 [지금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도보행진을 8일째 이어가며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도보행진에 참여했는데, 방탄복을 착용하고 경찰 신변보호를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부터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다수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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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