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오늘 밤~내일 많은 눈…당분간 꽃샘추위
KBS 지역국 2025. 3. 17. 20:33
[KBS 대전] 봄 기운이 짙어지나 싶더니 다시 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전의 낮 기온이 6도 선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고요.
당분간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목요일 낮부터 날이 풀리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 우리 지역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에 1에서 5센티미터, 그 밖의 충남과 대전, 세종에도 3에서 1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한 눈이 집중되는 시간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인데요.
특히 대전, 세종과 충남 내륙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3에서 5센티미터의 매우 강한 눈이 예상되고요.
전 지역에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진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과 세종이 0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공주 5도, 대전과 논산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천안과 아산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서산이 6도를 보이겠습니다.
청양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 기온은 보령이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턴 맑은 하늘 되찾겠고요.
목요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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