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오늘도 발표 안해..사실상 다음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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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19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았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이후 매일 평의를 거듭하며 의견 조율하고 있지만, 3주가 넘도록 선고 날짜를 정하지 못한 상태다.
헌재가 오는 20일이나 21일 중 선고일을 발표하면 다음 주 초, 이때도 발표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26~28일께 선고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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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헌법재판소가 19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았다. 사실상 다음 주로 선고가 미뤄지게 됐다는 관측이다.
헌재 관계자는 “오늘 안에 (윤 대통령의) 선고 날짜를 기자단에 공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아직 선고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취지다. 재판관들은 내일(20일)도 평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이후 매일 평의를 거듭하며 의견 조율하고 있지만, 3주가 넘도록 선고 날짜를 정하지 못한 상태다.
재판관들은 이날도 평의를 개최해 토론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안에 심판을 선고하려면 이날 중으로는 선고일을 고지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므로,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헌재가 오는 20일이나 21일 중 선고일을 발표하면 다음 주 초, 이때도 발표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26~28일께 선고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선고가 미뤄지는 배경을 두고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여야의 여론전도 활발하다. 헌재는 재판관 평의와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헌법재판소 #탄핵 #윤대통령선고일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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