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젤렌스카 여사 내주 방한…尹과 면담·통화 가능성

정지형 기자 2023. 5.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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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다음 주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가능성이 거론된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젤렌스카 여사의 방한 기간에 윤 대통령과 전화통화나 면담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젤렌스카 여사는 다음 주 국내 한 언론사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젤렌스카 여사와 윤 대통령 간 만남이 이뤄질 경우 관련 얘기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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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아직 결정 안 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지난 1월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우방국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는 특별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다음 주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가능성이 거론된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젤렌스카 여사의 방한 기간에 윤 대통령과 전화통화나 면담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결정이 안 됐다"고 밝혔다.

젤렌스카 여사는 다음 주 국내 한 언론사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한 대규모 공격, 국제사회에서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 등을 전제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지원할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제로 젤렌스카 여사와 윤 대통령 간 만남이 이뤄질 경우 관련 얘기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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