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2차관 "관광 활성화에 총력…산불 피해지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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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8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사회적 분위기로 위축된 내수시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지역 여행으로 일상 속 활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불이 난 경남·경북 등 지역의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현장 방문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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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8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여행가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강화 지역을 방문했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육성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강화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행된 지역 소도시 여행 행사 '여행으로-컬'의 지역 코스 중 하나다.
장 차관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사회적 분위기로 위축된 내수시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지역 여행으로 일상 속 활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불이 난 경남·경북 등 지역의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현장 방문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피해지역에 대한 관광수요를 점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지역과 협력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강화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현장 점검에 나선다.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전등사와 전통 차를 체험하는 공간인 죽립다원, 대표 양조장인 금풍 양조장 등이다. 또 지역주민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인 협동조합 청풍을 방문한다.
장 차관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과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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