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아들 낳고 산 1300만 원 샤넬 코트…왜? (A급)
코미디언 홍현희가 명품 옷을 산 이유를 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홍현희가 아들 위해 ‘이것’까지 해버린 집 최초공개 (장영란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선물을 잔뜩 들고 홍현희 집에 방문했다.
이날 장영란은 홍현희 집의 트로피 방을 구경했다. 홍현희는 ‘더레드’ 코너에서 활약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 부채로 별 4개인 분도 때리고 그랬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 ‘런닝맨’에서 촬영할 때 입었던 옷까지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영상에는 홍현희 집 드레스룸도 최초 공개됐다. 홍현희는 “나 이 옷 언니가 마음에 들 수 있다”며 자켓을 집어 들었다. 이는 홍현희가 산 첫 명품 옷으로 1380만 원대의 가격인 샤넬 24C 컬렉션이었다.
징영란은 홍현희의 발언에 “너무 좋지. 나 주려고? 나는 무조건이지”라며 급하게 옷을 입었다. 이에 홍현희는 장영란에게 “그래 입어”라고 쿨하게 말하면서도 “10년 동안 반찬해 와. 한 달에 한 번씩 제철 음식으로 반찬 한다고 하면 약속 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폭소한 장영란은 “드러워서 안 받는다”고 말하면서도 해당 옷을 구매한 이유를 물었다. 홍현희는 “내 인생에서 전 재산을 걸어서 산 귀한 옷이다. 아이 낳고 엄마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싼 선물을 하는데 내 자신에게는 10원 하나 안 쓰는 게 너무 싫더라. 사치스러워 보일까봐 이야기 안 하는데 왠지 영란 언니가 좋아할 스타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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