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홀몸 어르신 생일케이크 선물 ‘훈훈’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 허권회(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공장장이 홀몸 어르신 생일 축하 케이크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공장장 허권회)이 올해로 7년째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금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적기업의 책임을 실천해 호평받고 있다.

허권회 공장장과 최성훈 관리팀장·김윤섭 대외협력실장은 16일 오전 공립 라디오스타박물관을 위탁관리하는 조합의 고진법 상임이사에게 영월 9개 읍·면 홀몸 어르신 생일 축하와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면서 3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를 통해 조합과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해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등은 영월읍 덕포리 별애별빵에서 매월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맛나고 영양 만점의 생일 케이크를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하게 된다.

허권회 공장장은 “기업은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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