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국힘, 내년 지선 민주당 대승 길 열고 나락 후 소멸…가능성 70%"
장연제 기자 2025. 11. 28. 11:00

대표적인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을 뺀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한 후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 전 윤석열의 계엄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현재의 윤어게인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대승하는 길을 열고 스스로 소멸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15년 구형을 시작으로 내년 지방선거 직전까지 내란재판 선고가 잇따르면서 윤석열과 윤어게인은 내란세력으로 규정돼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가 아닌 선거에 의해 국민의힘이 해산되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또 "여론 악화와 수사 및 재판의 압박으로 장동혁 체제가 무너지고 국민의힘에 한동훈 체제가 들어서서 이준석의 개혁신당과 전략적으로 연대하는 제2 시나리오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것이) 합리적 보수와 중도를 묶는 지지기반을 만들어 지방선거에서 선방하고 대선 승리의 가능성을 여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제1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70%, 제2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30% 정도"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이란 썩은 새끼줄 잡고 인수봉을 오르다가 추락사할 가능성이 우세하다는 이야기"라고 짚었습니다.
아울러 "(부정선거) 망상자들이 뭉쳐 윤어게인 후보로 대선과 지선을 말아먹고 무대에서 사라져야 비로소 보수재생의 길이 열릴지 모른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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