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보너스는 얼마?…‘UEL 8강→226억 획득’ 토트넘, ‘우승’하면 274억 더 번다!

이현우 2025. 3. 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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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역지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시 얻을 수 있는 합산 급액을 분석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 UEL에서의 성과 덕분에 이미 상당한 금액의 상금을 확보했다. 토트넘이 다음 달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전을 앞둔 가운데, 매체는 현재까지 UEL에서 토트넘이 확보한 상금을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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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런던

[포포투=이현우]


런던 지역지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시 얻을 수 있는 합산 급액을 분석했다.


토트넘의 ‘무관 저주’가 지속되고 있다. 마지막 우승이 17년 전인 2007-8시즌 EFL컵에서 달성한 것이다. 이후 EFL컵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PL) 등에서 준우승 혹은 2위만 기록하며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다.


올 시즌도 우승 없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컵 대회에서는 모두 탈락한 상태. 리그도 14위에 머물러 있어 상위권보다는 강등권과 가까운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리그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노리는 것도 쉽지 않다. 남아있는 희망은 UEL이다. 8강에 올라있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붙는다. UEL에서조차 탈락한다면 무관 기간이 18년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UEL 우승은 무관을 끊어낸 것과 함께 ‘금액’면에서도 중요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 UEL에서의 성과 덕분에 이미 상당한 금액의 상금을 확보했다. 토트넘이 다음 달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전을 앞둔 가운데, 매체는 현재까지 UEL에서 토트넘이 확보한 상금을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UEL은 단계별로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시즌 대회에 참가한 36팀은 기본적으로 364만 파운드(약 68억 원)의 상금을 받았다. 리그 페이즈 승리 시 379만 파운드(약 71억 원), 무승부 시 126만 파운드(약 23억 원)의 추가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패배할 경우 추가 상금은 없다.


더불어 결승에 진출하면 590만 파운드(약 111억 원)를 받을 수 있다. 우승을 하게 되면 500만 파운드(약 94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매체는 리그 페이즈 8경기에서 5승 2무 1패를 거둬 토트넘이 214만 7,000파운드(약 40억 원)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8강 진출에 성공해 16강 토너먼트 단계까지 포함하면 1,195만 9,000파운드(약 226억 원)를 얻었다. 매체가 토트넘의 우승을 가정했을 때 산정한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상금은 1,449만 파운드(약 274억 원) 수준이었다.


한편, 토트넘이 다가오는 8강전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4강에 오르면 354만 파운드(약 67억 원)를 따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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