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배선우, V포인트·SMBC 대회 1R 나란히 8위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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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5시즌 초반부터 샷이 뜨거운 신지애(37)가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상금 총액 1억엔) 첫날 톱10으로 순항했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6,6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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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5시즌 초반부터 샷이 뜨거운 신지애(37)가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상금 총액 1억엔) 첫날 톱10으로 순항했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6,6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언더파 71타를 친 신지애는 배선우, 이하나 등과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2개를 써낸 신지애는 후반 들어 10번(파4)과 11번홀(파3) 연속 버디에 힘입어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고, 14번(파4)과 15번홀(파3)에서 보기-버디를 바꾸었다. 그리고 17번홀(파4)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직전 대회인 올해 개막전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2위로 마쳤고, 지난해 본 대회에서는 1타 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배선우는 후반 11~13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뽑아낸 데 이어 14~15번홀 2연속 보기를 추가했다.
5언더파 67타를 작성한 아오키 세레나(일본)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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