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탄 김주형, 74-66-74타…발스파 대회 3R 공동 49위 [PGA]

권준혁 기자 2025. 3. 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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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 김주형(22)이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달러)에서 급변한 경기력으로 순위가 오르락내리락했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를 엮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첫날에도 3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98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둘째 날 5타를 줄이는 선전에 힘입어 공동 14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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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주형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스타플레이어 김주형(22)이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달러)에서 급변한 경기력으로 순위가 오르락내리락했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를 엮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첫날에도 3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98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둘째 날 5타를 줄이는 선전에 힘입어 공동 14위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이날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49위로 하락했다. 전날보다는 35계단 밀린 순위다.



 



1번홀(파5) 버디로 시작한 김주형은 3번홀부터 3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3번(파4)과 4번홀(파3)에선 벙커로, 5번홀(파5)에선 러프로 공을 보낸 여파였다.



 



10번홀(파4) 그린 앞 페어웨이에서 시도한 23m 칩샷으로 버디를 만든 게 무빙데이 가장 돋보였고, 이후 12번홀과 16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와 버디 하나씩 추가했다.



그리고 그린을 놓친 마지막 두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써내며 3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김주형의 드라이브 정확도는 공동 14위(69.2%), 그린 적중률 공동 56위(50%), 그린 적중시 퍼트 수 공동 38위(1.78개)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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