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겨냥한' 리드·오르티스, 3R 공동 1위…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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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3장이 걸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총상금 200만달러)에서 LIV 골프 소속의 패트릭 리드(34·미국)와 카를로스 오르티스(33·멕시코)가 최종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오르티스는 22일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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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5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3장이 걸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총상금 200만달러)에서 LIV 골프 소속의 패트릭 리드(34·미국)와 카를로스 오르티스(33·멕시코)가 최종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오르티스는 22일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오르티스와 동반 경기한 패트릭 리드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가 된 오르티스는 1~2라운드 단독 1위를 달린 패트릭 리드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안투어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1타 차 우위에서 출발한 리드는 3번, 4번, 7번 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한때 4타 차로 앞섰다. 그러나 8번홀(파4)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오르티스가 이글을 낚은 이 홀에서 리드는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다시 1타 차로 간격이 좁아졌다.
후반 들어 오르티스가 10번홀(파4) 버디로 이날 처음 공동 1위가 됐고, 리드는 13번홀(파5) 버디로 반격했다. 14-15번홀에서는 똑같이 보기-버디를 추가했다.
그리고 17번홀(파3)에서 리드가 보기를 써내면서 동타가 됐고, 마지막 홀에서는 나란히 버디로 홀아웃했다.
제이슨 코크락(미국)을 포함한 2명이 합계 13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1타를 줄여 공동 6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선두와는 전날 4타에서 이날 6타 차이로 멀어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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