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V포인트·SMBC 대회 2R 공동 6위…신지애 공동 9위 [J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쌓은 베테랑 전미정(43)이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이틀째 경기에서 16계단 상승하면서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전미정은 22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6,6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신지애(37)는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고, 한 계단 밀린 공동 9위(1언더파 143타)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쌓은 베테랑 전미정(43)이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이틀째 경기에서 16계단 상승하면서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전미정은 22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6,6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전날 이븐파 공동 19위였던 전미정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올랐다. 후반 13번홀부터 15번홀까지 작성한 3연속 버디가 돋보였다.
전미정의 가장 최근 JLPGA 투어 우승은 2017년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대회로, 지난 8년간 추가 우승이 없었다.
전미정은 올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컷 탈락했고, 지난해 11월 이토엔 레이디스 공동 4위로 10위 이내 진입했다.
또한 지난 2024시즌 상금과 포인트 랭킹 둘 다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신지애(37)는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고, 한 계단 밀린 공동 9위(1언더파 143타)에 자리했다.
전반에 2타를 잃으며 후퇴한 신지애는 11번(파3)과 12번홀(파5)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