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국가대표’ 성아진, 하이트 진로와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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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성아진(18·학산여고3)이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성아진은 "하이트진로와 같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명문 골프단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나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해 주신 만큼 좋은 선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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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성아진(18·학산여고3)이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성아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에 입문해 2024년 골프스타 등용문인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같은 해 10월 ‘전국체육대회’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2관왕을 달성하며 2025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기대주다.
작년 하반기 무서운 성장세로 핫 이슈로 떠오른 성아진은 172cm의 큰 키와 탄탄한 하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와 침착한 멘탈을 기반으로, 올 시즌 또한 큰 활약이 예상된다.
성아진은 “하이트진로와 같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명문 골프단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나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해 주신 만큼 좋은 선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장기간 힘써온 하이트진로는 성아진 선수의 성실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아진 선수가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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