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검사국, 수확철 미곡종합처리장 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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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검은 최근 이태원 참사와 봉화 광산 붕괴사고 등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농ㆍ축협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기화 국장은 "농ㆍ축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안전하게 경제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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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국장 박기화)이 벼 수확철을 맞아 14일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찾아 미곡종합처리장(RPC) 안전점검을 했다(사진).
이날 점검은 최근 이태원 참사와 봉화 광산 붕괴사고 등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농ㆍ축협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화재ㆍ누수 예방 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지게차 전용통로 확보, 미끄럼방지 조치, 사다리ㆍ중량물 취급 시 준수사항 등의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교육도 곁들였다.
박기화 국장은 “농ㆍ축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안전하게 경제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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