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미누드에 1000여개 카메라 앵글 맞추다

2011. 8.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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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세미누드에 1000여개의 카메라가 앵글을 맞추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지부장 이희훈)가 21일 봉암수원지에서 연 전국세미누드촬영대회에 전국에서 사진작가?동호인 1000여명이 몰렸다.

마산전국세미누드 촬영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촬영을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전문누드모델의 다양한 포즈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작가?동호인들이 열띤 촬영경쟁을 벌였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가 마련한 전국세미누드촬영대회가 22일 창원 봉암수원지에서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가 마련한 전국세미누드촬영대회가 22일 창원 봉암수원지에서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누드모델들은 봉암수원지 계곡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사진작가들의 앵글을 유혹했다. 이번 촬영대회는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조기호 창원 부시장과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작품은 9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아 24일 공개 심사를 거쳐 26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3점, 입선 100여 점을 뽑아 10월 중순경 3.15아트센터 제 4전시실에서 시상?전시회할 예정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가 마련한 전국세미누드촬영대회가 22일 창원 봉암수원지에서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가 마련한 전국세미누드촬영대회가 22일 창원 봉암수원지에서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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