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후 미소…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반성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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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석방 직후 차 안에서 웃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 간호사 측과의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히로스에를 16일 오전 6시경 석방했다.
그러나 사고 이튿날인 8일 오전 0시 20분경, 시즈오카현 시마다 시립 종합의료센터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중 간호사를 발로 차고 팔로 긁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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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석방 직후 차 안에서 웃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 간호사 측과의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히로스에를 16일 오전 6시경 석방했다. 다만 향후 수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날 히로스에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경찰서 청사를 나와 긴장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고 별도의 입장 발표 없이 고개를 숙인 채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그런데 불과 몇 초 뒤 차량 안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고 그를 맞이한 일행 또한 함께 웃음을 지어 여론의 비판을 사고 있다.
앞서 히로스에는 지난 7일 오후 7시쯤 고속도로 주행 중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 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사고 이튿날인 8일 오전 0시 20분경, 시즈오카현 시마다 시립 종합의료센터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중 간호사를 발로 차고 팔로 긁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폭행 사건 이전에도 히로스에는 사생활 문제로 대중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의 불륜설은 시인했다. 그는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의 우상이었던 배우 활동을 더럽혔다는 사실과 도바의 가족에게 상처를 준 죄를 마음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히로스에 료코, 닛테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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