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팬들의 기다림 담은 'Wait On Me'...한계 넘어 목표 정조준

다양한 장르가 담긴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ait On Me’ 포함 총 7곡 수록

(MHN 이태희 인턴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 

카이SMS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카이의 팬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앨범으로, 그동안 보여준 스타일을 넘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담고 있다. 총 7곡이 수록되었으며, 타이틀곡은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앨범에 포함된 곡들 중 'Ridin'은 테크노와 힙합 드럼이 결합된 댄서블한 팝 곡으로, 한계를 넘어 진정한 자아를 찾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또한 'Flight to Pari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저지 클럽 비트가 어우러져,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자신과 마주할 결심을 노래한다. 

'Adult Swim'은 청량한 업비트 팝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Walls Don't Talk'는 레게톤 스타일, 'Pressure'는 라틴 트랙 비트, 'Off and Away'는 아마피아노 기반의 곡으로 앨범의 다채로운 색깔을 더욱 강조한다.

카이는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비롯해 '살롱드립' '셀폰KODE'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HN 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