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통령 후보 적합도 홍준표 12%…한동훈 10% 김문수 9%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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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당 경선주자들 가운데 6·3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16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12%가 홍 후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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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당 경선주자들 가운데 6·3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16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12%가 홍 후보를 꼽았다. 이어 한동훈 후보 10%, 김문수 후보 9%, 안철수 후보 8%, 나경원 후보 3% 차례였다.
하지만 각 정당을 아우른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39%)가 대세론을 유지했다. 홍준표·김문수 후보는 8%, 한동훈 후보 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3%였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54%), ‘정권 재창출’(33%)을 앞질렀다.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후보의 3자 가상 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45%)-홍준표 후보(24%)-이준석 후보(7%)’, ‘이재명 후보(45%)-김문수 후보(22%)-이준석 후보(9%)’, ‘이재명 후보(45%)-한동훈 후보(17%)-이준석 후보(8%)’ 등으로, 국민의힘 후보 누구와 가상대결을 해도 수치에 큰 차이는 없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0%였다. 직전 조사에 견줘 민주당은 3%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떨어졌다.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포인트다.
여론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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