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심폐소생술로 母 살린 10살 소년 "예쁜 엄마 건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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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10살 정태운 어린이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엄마를 살린 10세 어린이가 등장했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이유를 묻자 정태운 어린이는 "엄마가 무리해서 또 쓰러질까 봐 했다"고 하며 "엄마 무리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엄마는 예쁜 엄마"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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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10살 정태운 어린이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엄마를 살린 10세 어린이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뉴스에서 봤지만 정말 대견하다. 지난 1월 어머님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는데 태운군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해서 어머님을 살렸다"고 소개하며 "고사리 손으로 어머님을 응급한 상황에서 구조했다"고 감탄했다.
정태운 어린이는 당시 상황에 대해 묻자 "대화하다가 갑자기 주방에서 쿵소리가 났다. 엄마가 거품 물고 누워있었다. 엄마가 숨 쉬는지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서, 119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다. 엄마가 쓰러져 있어서 무섭기도 했는데 침착하게 했다"고 하며 어린이집과 태권도장, 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기 때문에 119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태운 어린이는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힘들어서 엄마 위에 올라타서 했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정태운 어린이는 엄마에게 '엄마 조심해, 약 먹고 가, 무리하지 마'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이유를 묻자 정태운 어린이는 "엄마가 무리해서 또 쓰러질까 봐 했다"고 하며 "엄마 무리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엄마는 예쁜 엄마"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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