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이영민 감독, "팬들의 응어리 풀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부천톡톡]

우충원 2025. 4. 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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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어리 풀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의 승리 혹은 패배는 아무도 쉽게 예상할 수 없다. 이의형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의 투입 상황은 잘 이어졌다. 준비한 것을 잘 펼쳤기 때문에 승리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영민 감독은 "승리를 하고 나면 정말 기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냥 기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물론 리그 1승과 오늘 승리를 바꾼다면 저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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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천, 우충원 기자] "팬들의 응어리 풀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 

부천FC는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서 제주SK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부천팬들께 승리를 안겨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승리를 만든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비교적 대부분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바사니와 갈레고 투입은 준비한 것이 잘 이어졌기 때문에 예상한 것처럼 변화를 가졌다. 그리고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의 승리 혹은 패배는 아무도 쉽게 예상할 수 없다. 이의형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의 투입 상황은 잘 이어졌다. 준비한 것을 잘 펼쳤기 때문에 승리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감독은 "팬들이 가지고 있는 응어리 중 작지만 풀어 드린 것 같다"라면서 "이제 저희에게 중요한 것은 성남과 리그 경기다. 제가 기자회견실을 나간다면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를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영민 감독은 "이의형은 골을 넣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했다. 열심히 노력한 것이 결과로 나왔다"면서 "바사니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우리의 첫 번째 선수인 것은 맞다. 앞으로도 페널티킥 상황이 나온다면 바사니사 첫 번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영민 감독은 "승리를 하고 나면 정말 기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냥 기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물론 리그 1승과 오늘 승리를 바꾼다면 저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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