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라미 말렉·전현무, '보헤미안 랩소디' 인연…뇌섹남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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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추어'(감독 제임스 하위스)가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마추어' 측이 배우 라미 말렉과 방송인 전현무의 역대급 만남을 담은 'CIA 해커룸 기밀대화 유출!' 인터뷰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아마추어'가 주연 라미 말렉과 방송인 전현무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CIA 해커룸 기밀대화 유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라미 말렉과 전현무의 특별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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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말렉 "미국도 韓영화 영향 많이 받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아마추어’(감독 제임스 하위스)가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마추어’ 측이 배우 라미 말렉과 방송인 전현무의 역대급 만남을 담은 ‘CIA 해커룸 기밀대화 유출!’ 인터뷰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 속 전현무는 해커룸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라미 말렉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미 말렉은 기밀정보를 다루는 CIA 암호 해독가를 연기한 배우답게 “신원과 위치를 그렇게 막 밝히다니 걱정된다”고 말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전현무는 라미 말렉이 연기한 찰리 헬러에 대해 “지식으로 무장한 채 스파이의 세계로 들어가 방아쇠를 당기지 않고도 거대 시스템을 한 방 먹인다. 그 점이 정말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라미 말렉은 “저도 그런 캐릭터는 처음 본다”며 기존 스파이 스릴러 장르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에 끌려 ‘아마추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아마추어’는 한국 관객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전현무의 말에 라미 말렉은 “한국 영화가 미국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오랫동안 다져온 한국 영화만의 세련됨과 정교함이 있다. 그래서 한국 관객에게 인정받는 건 제게도 의미가 크다”고 진심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라미 말렉과 전현무의 특별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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