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이상희, 일본 개막전 3R 공동 37위…JGTO 통산 50번째 알바트로스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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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주 무대로 뛰는 송영한이 2025시즌 개막전 도건 홈메이트컵 무빙데이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송영한은 12일 일본 미에현 나고야의 도켄 다도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32회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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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주 무대로 뛰는 송영한이 2025시즌 개막전 도건 홈메이트컵 무빙데이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송영한은 12일 일본 미에현 나고야의 도켄 다도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32회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송영한은 공동 28위에서 공동 37위로 밀려났다.
둘째 날 공동 56위로 턱걸이 컷 통과한 이상희도 공동 37위로 동률을 이뤘다.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류현우는 공동 41위에서 공동 54위(3언더파 210타)로 내려갔다.
쇼우겐지 타츠노리(일본)가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합계 17언더파 196타.
12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 속한 이데리하 타이치로(일본)는 이날 563야드 12번홀(파5)에서 한번에 3타를 줄이는 알바트로스를 생애 처음 뽑아냈다.
지난해 6월 BMW 일본골프투어선수권 2라운드 때 이시자카 토모히로에 이어 나온 JGTO 통산 50번째(선수로는 43명째) 진기록이다. 본 대회에서는 2013년 3라운드에 이은 두 번째다.
한편, 고군택과 양지호, 이규민 등은 36홀 경기 후에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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