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감독 축하한다, 정말 대단" 전창진 감독 메시지, 'KCC→BNK' 부산서 또 우승 축포 [안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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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62) 부산 KCC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박정은(48)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앞서 BNK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5-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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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은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원정 경기에 앞서 박정은 감독에 대해 "많이 축하한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앞서 BNK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5-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BNK는 지난 2019년 창단 이후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꼈다.
박정은 감독도 우승 사령탑 대열에 합류했다. 선수 시절 여자프로농구 레전드로 활약했던 박정은 감독은 지난 2021년 BNK 지휘봉을 잡았다. BNK 제2대 사령탑이었다. 박정은 감독은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당시 우리은행에 밀려 우승을 놓쳤다.
지난 시즌에는 최하위 아픔까지 겪었지만, 이를 딛고 정상에 올랐다. '부산 남매' KCC를 이끌고 있는 전창진 감독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KCC도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년 연속 부산에서 우승 축포가 터졌다.
전창진 감독은 "우승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FA선수들을 영입했다고 해도 손발을 맞추는 것부터 쉽지 않다. 밖에서 선수를 보는 것과 본인이 데리고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이를 하나로 맞추는 게 쉽지 않은데 박정은 감독이 이를 잘 해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안양=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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