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김원규 대표 재선임…주총서 연임안 통과

김진석 기자 2025. 3. 21.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LS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김주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대표이사 외의 이사도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이사회 의결사항도 명확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LS증권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대표로 취임해 2022년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통과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등기 임원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며 LS그룹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주형 전 LG경영개발원 대표와 소병철 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 겸 변호사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정갑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아울러 LS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김주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대표이사 외의 이사도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이사회 의결사항도 명확히했다.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만 구성돼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