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개선 시술에 2도 화상' 女배우, 윤진이였다 "심각한 상처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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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주름 개선 시술을 받던 중 2도의 화상을 입은 여배우가 윤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시술 중 윤진이의 왼쪽 뺨 부위에 상처가 났고, 당시 의사 B 씨는 상처 부위에 습윤밴드만 붙였을 뿐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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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주름 개선 시술을 받던 중 2도의 화상을 입은 여배우가 윤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이후, 사회관계망시스템(SNS) 상에서 해당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유명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여성 배우에 대해 특정하며,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매체 ‘텐아시아’는 ‘이 배우가 윤진이’라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윤진이는 지난 2021년 5월 수면 마취 상태에서 초음파와 레이저 등 3가지 주름 개선 시술을 차례로 받았다.
그런데 시술 중 윤진이의 왼쪽 뺨 부위에 상처가 났고, 당시 의사 B 씨는 상처 부위에 습윤밴드만 붙였을 뿐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윤진이는 주말 드라마 촬영에 차질을 빚었고, 상처를 지우기 위한 컴퓨터그래픽(CG) 작업에 95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이는 B 씨에게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기존 치료비 1116만원과 향후 치료비 1100만원, 예상 손실 수입 1077만원, 그리고 정신적 피해 위자료 2500만원 등을 종합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인정했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KBS 2TV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며 육아와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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