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에서 고층 아파트 외벽작업 하던 노동자…“줄에 매달린 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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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KTX천안아산역 신도시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5일 50대 근로자 A씨가 21층과 22층 외벽에서 줄에 매달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안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줄에 매달려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지상으로 옮겼을때는 심정지로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가 줄 끝에 매달려서 외벽 도장 작업을 하기 위한 면갈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헤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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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에 매달린 50대 근로자 지상으로 옮겼지만 숨져
충남 KTX천안아산역 신도시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5일 50대 근로자 A씨가 21층과 22층 외벽에서 줄에 매달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신축중인 이 아파트는 48층 아파트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외벽작업이 진행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가 줄 끝에 매달려서 외벽 도장 작업을 하기 위한 면갈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헤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천안과 아산에는 순간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었다. 사고가 난 아파트 현장은 평소에도 아파트 숲을 따라 다른 지역보다 바람이 거세게 부는 지역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달전인 지날달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설치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또 이달 10일 경기 평택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도 1명이 숨졌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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