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전 MOM 황희찬의 만족 "승점 1점 확보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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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한 방을 꽃은 황희찬(울버햄턴)의 골은 후반 실점으로 인해 귀중한 골이 됐다.
황희찬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 골을 넣고 경기 뛰면서 다시 대표 선수로 뛰고 기여한 것에 감사하다. 팀을 도우려 최선을 다했다.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최종 예선에서 중요한 1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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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양, 이성필 기자] 시원한 한 방을 꽃은 황희찬(울버햄턴)의 골은 후반 실점으로 인해 귀중한 골이 됐다.
축구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41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황희찬은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황희찬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 골을 넣고 경기 뛰면서 다시 대표 선수로 뛰고 기여한 것에 감사하다. 팀을 도우려 최선을 다했다.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최종 예선에서 중요한 1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런 경기를 통해 더 다듬고 성장해야 한다. 다음 경기에 중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많은 팬이 와서 응원해주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1점 확보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다"라며 이전 월드컵 최종예선과 비교해 괜찮은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오만에 크게 앞서는 원정에서는 3-1로 이긴 바 있다. 이번에는 경기였지만, 승리를 낚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황희찬은 오만을 통해 무엇을 더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해 "최종예선을 몇 번 겪어 왔지만,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본다. 항상 좋은 위치에만 있지 않았다. 그런 상황 속에서 발전하고 월드컵에서도 보여주고 싶다. 지금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고 월드컵에 나가서 이런 경기를 통해 성장하고 팀적으로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승부가 절대 나쁜 경기 결과는 아니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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