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에이스 알타마리 방어 ‘특명’ 설영우-이태석 “무조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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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사이드백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이태석(포항 스틸러스)이 요르단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를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설영우와 이태석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훈련을 앞두고 요르단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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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축구대표팀 사이드백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이태석(포항 스틸러스)이 요르단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를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설영우와 이태석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훈련을 앞두고 요르단전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경기를 치른다.
요르단에는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활약하는 알타마리가 있다. 절정의 골 감각으로 요르단의 공격을 이끄는 에이스다.
설영우는 “아시안컵에서도 수비를 해봤는데 굉장히 좋은 선수다. 당시에도 막기 힘들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나도 그때보다는 더 알타마리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요르단에는 좋은 공격수들이 많이 있다. 나뿐만 아니라 수비진이 잘 준비해서 경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태석도 “기대가 많이 된다. 유럽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를 제가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경기에 들어가기 전까지 분석해서 약점을 파고들어 잘 막아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20일 오만전에서 비기는 바람에 위기에 놓였다.
설영우는 “선수단 분위기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오만전으로 끝난 게 아니다. 선수들이 잘 쉬고 다시 모였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 맞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만전에서 처음으로 A매치 선발 출전했던 이태석은 “제 장점을 좀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아쉬웠다. 제가 더 공격적인 부분들을 보여드렸으면 결과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면서 “선수로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기회를 잡는 것은 선수의 몫”이라며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넓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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