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서대문구 봄빛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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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4월 4∼6일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서대문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를 주제로 '2025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5일 오전 11시에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과 4명의 성악가, 피아노 3중주단이 출연하는 가곡 음악회 '가곡으로 만나는 봄'이, 오후 2시에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의 '봄빛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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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폭포 멍 챌린지·벚꽃공방·체험부스 운영…영봄철 경관조명 조성
서울 서대문구는 4월 4∼6일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서대문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를 주제로 ‘2025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날인 4일 오후 열리는 ‘서대문 벚꽃 한마당’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난타, 한국무용, 우쿨렐레, 통기타 등 공연을 하고, 오후 5시부터 100년 역사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5일 오전 11시에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과 4명의 성악가, 피아노 3중주단이 출연하는 가곡 음악회 ‘가곡으로 만나는 봄’이, 오후 2시에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의 ‘봄빛 음악회’가 열린다.
6일 오전 11시에는 대한민국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 공연이, 오후 3시에는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초대 가수로 김연자, 코요태, 이수나, 윤이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지만 음악회, 서커스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도 받는다.
서대문구는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 일대 곳곳에 오는 27일 포토존과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서대문 봄빛축제가 많은 분께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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