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죽이러 왔다"...범칙금 불만에 흉기 품고 파출소 찾아
김휘란 기자 2025. 3. 19. 12:06
지난 1일 새벽 한 남성이 파출소로 들어옵니다.
경찰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무언가를 따집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 여러 명이 남성을 제압합니다.
알고 보니 남성의 주머니엔 흉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60대인 이 남성은 근처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범칙금 5만원을 통고 받았습니다.
여기에 앙심을 품고 해당 파출소를 찾은 겁니다.
"너를 죽이러 왔다"며 경찰을 위협한 남성은 다섯 차례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화면제공: 서울 도봉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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